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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교육의 대안, 公교육 - 혁신학교와 대안학교

아상블라주 2012. 12. 4. 14:44



저는 격월간 잡지 '민들레'를 즐겨 읽습니다.

'민들레'는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을 바라며

함께 생각을 나누며 함께 만들어가는 잡지입니다.


매 호마다 주제가 다른데,

뇌교육, 산촌유학, 예술교육, 대안교육, 육아 등

단순히 교육을 넘어서 삶을 생각하게 하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번 83호의 주제는 '空교육의 대안, 公교육'입니다.

공교육의 현장에서 '교사'라고 불리는 사람으로서,

글을 읽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 좋은 글을 많은 사람들이 못 읽는다는 사실이 너무나 아쉬워서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민들레' 출판사에 연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당돌하게도 이런 제안을 하였습니다.

'공교육을 하는 교사들에게 이 글을 배포하고 싶은데 허락해주세요.' 라고요.


몇 번의 연락이 오고간 후,

선뜻 83호 중 한 꼭지를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러 글 중 어떤 꼭지가 선생님들께 도움이 될까 고민하다 하나를 선택한 것이

붙임파일의 '혁신학교와 대안학교'입니다.


민들레83호_혁신학교와 대안학교_나눠읽기.pdf



혁신학교와 대안학교가 어떤 이유에서 생겨났는지

각각의 학교는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명쾌하게 설명이 된 글입니다.


혁신학교와 대안학교에 관심이 있는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교육에 대해 생각한다면 꼭 한 번 읽었으면 좋은 글이라 생각하여

선택을 하였고, 이제 배포를 하고자 합니다.


사실 이 글 하나를 읽는다고 많은 것이 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더 많은 분들이 교육에 대해서 본질적으로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P.S.

더 많은 분들이 읽을 수 있도록

다른 곳에 배포를 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적, 금전적으로 여유가 되신다면

'민들레' 잡지나 민들레 출판사에서 나온 책들을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


민들레83호_혁신학교와 대안학교_나눠읽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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