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C에서 생각을 나누다 IDEC 에는 참가자가 자유롭게 워크샵을 열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어요. 오픈 스페이스라고 하는데요, 참여자가 원하는 주제로 워크샵을 열면 그 주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하는 것이지요. 워크샵이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여기서 열렸던 주제를 예로 들어보면 .. 지역 이야기/교육축제 2014.07.31
IDEC에서 교육축제를 홍보하다 어제부터 시간이 날 때마다 교육축제 홍보를 하고 있어요. 아이패드를 이용하는 아이디어 덕에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보이시네요. IDEC의 오픈 스페이스 발표까지 D-1. 함께 꿈꿀 수 있는 사람을 기다립니다. 두근두근. 지역 이야기/교육축제 2014.07.30
알바니 프리스쿨 교장 - 크리스 메르코글리아노 제가 정말 존경하는 분. 알바니 프리스쿨의 교장인 크리스 메르코글리아노 선생님과 찰칵. <두려움과 배움은 함께 춤출 수 없다>, <길들여지는 아이들> 등 그의 저서를 읽어보면 새로운 눈으로 교육을 바라보게 됩니다. 아직 못 읽어보신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나의 이야기/책·연수·강의 2014.07.30
대안교육연대를 만나다 어제는 밤이 깊도록 대안교육연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눴어요. 교육축제에 대해 말씀드리니 자신들도 공교육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중이었다며 기뻐하셨습니다. 교육축제가 의도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 면으로 도와주시겠다고 하셨어요. 교육축제의 두 번.. 지역 이야기/교육축제 2014.07.28
교육축제 제안을 하다 - 교컴수련회 '교실 밖 교사 커뮤니티' 에서 진행한 여름수련회에서 교육축제를 주제로 15분간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교육축제라는 행사를 구상하게 된 과정에 대해 말씀드렸어요. 쟁쟁한 선생님들 앞이라 긴장한 나머지 발표 수준이... ㅠㅠ 그래도 선생님들께서 끝까지 잘 들어주.. 지역 이야기/교육축제 2014.07.27
진심을 다해 눈물 흘려본 적 있는가 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리 높여 울어본 적 있는가? 어릴 때부터 감정을 내보이지 못하도록 억압받은 우리에게는 무척 쉽지 않은 일이다. 진심을 다해 울고 있는데 누군가가 옆에서 함께 울어주는 것은 더욱 흔치 않은 일이다. 그러나 그런 경험이 있다면,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 교실 이야기/마음 성장하기 2014.07.21
세 번째 모임 이번 모임은 무척이나 분위기가 화기애애 했지요. 그러면서도 힘 있고 창의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왔답니다. ^^ 첫 번째로는 함께 IDEC(세계민주교육한마당) 홍보영상을 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다들 새로운 형식의 교육행사에 흥미를 보였지요. * IDEC * 오픈스페이스(부스) 운영 형.. 지역 이야기/교육축제 2014.07.19
IDEC - 세계민주교육한마당이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린답니다! 반 년 이상을 기다린 IDEC 2014 SOUTH KOREA '세계민주교육한마당'이 이제 2주도 남지 않았어요! '써머힐'의 교장선생님, <두려움과 배움은 함께 춤출 수 없다>로 유명한 '알바니 프리스쿨'의 교장선생님의 강의를 비롯하여 한국의 민주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 나의 이야기/책·연수·강의 2014.07.15
[도서] 훌륭한 교사는 무엇이 다른가 이 책을 한 줄로 정리하자면 '교사를 위한 자기계발서'이다. 글의 구조도, 내용도. 곳곳에 뛰어난 통찰과 흥미로운 예화가 있기도 하지만 거슬릴 정도로 '훌륭한 교사', '유능한 교사' 라는 수식어를 남발하고 '무능한 교사'와 대조하며 이 책에 나온 대로 해야할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또.. 나의 이야기/책·연수·강의 2014.07.11
무서울 만큼 아이는 부모를 닮는다 J가 지각을 했다. 표정이 좋지 않기도 하고, 그 전에 한 아이가 J가 아침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고 귀뜸해준 것도 있어 모른 채 했다. 그날 J의 글쓰기 공책은 하루열기 이야기가 유난히도 길게 적혀 있었다. 오늘 아침밥을 먹다가 머리카락이 반찬 있어서 그 반찬을 먹지 않는데 할머니.. 교육 이야기/아이의 마음 201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