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이 곳은 제주도와 매우 가까운 섬이기 때문에
여기에 이렇게 눈이 많이 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지요.
하얗게 된 세상에 신나서 아침부터 뛰어다니며 사진을 찍었네요.
구름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너무나 눈부십니다.
이 녀석은 이런 궂을 날씨에도 항상 손을 들고 있어야 한답니다.
그래도 손은 좀 따뜻하겠네요.
이렇게 평평한 눈 위에 발자국을 찍을 때,
정말 기분이 좋네요.
눈은 좋은데 너무 추워요.
얼른 봄이 왔으면!
'교실 이야기 > 행복한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떠나는 이, 남는 이 모두에게 가슴에 남을 수 있는 이별이 되길 (0) | 2012.11.22 |
---|---|
오늘의 소중함 (0) | 2012.11.22 |
44, Coming Soon~! (0) | 2011.03.28 |
두근두근 첫만남? (0) | 2011.03.06 |
섬마을의 교실 풍경 (0) | 2011.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