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차> 어디에나 격차는 존재한다 내가 묵는 숙소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방문할 학교가 있다. 덕분에 여유로운 아침을 보냈다. 전날 참관한 학급과 비교하기 위해 같은 5학년을 보기로 했다. 학교 전반적으로 이민자 비중이 전 학교보다 많다. 학생을 위한 주거단지가 학군인 까닭이다. 실습전담학교인 전 학교에 .. 나의 이야기/유럽에서 살다 2015.08.21
<66일차> 다시 찾은 학교와 또 다른 학교 피곤했는지 잠자리에서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Leticia의 알람까지 울리자 더는 늑장을 부릴 수 없었다. 얼른 챙기고 집을 나섰다. 가는 길에 마트에 들러 작은 빵 두 개와 우유를 샀다. 걸어가며 먹고 있는데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본다. 그러고보니 출근 길에 뭘 먹으며 걷는 사람을 본적.. 나의 이야기/유럽에서 살다 2015.08.20
눈덩이 프로젝트 첫모임 눈덩이 프로젝트 첫모임이 오는 29일(토) 오후 두 시에 오송역에서 있어요. 눈덩이 프로젝트는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직종을 초월해 모여 함께 교육에 대한 의견을 모아 그 안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실현해나가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자신과 같은 관심(그림, 건축, 프로그래.. 교육에 대한 자유롭고 담대한 상상 201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