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타이를 배우기 시작한지 한 달이 지났다.
하루 수련의 순서
1. 스트레칭 및 요가(15분)
- 하체 유연성 중점
- 목, 허리, 상체, 하체, 균형 순서
2. 줄넘기(15분)
- 3분을 1세트로 총 4세트 수행
- 세트간 1분 스트레칭 및 호흡
- 하루 평균 1000회 이상
3. 동작 익히기(30분)
- 매일 주가 되는 동작의 종류를 달리함
- 관장이 시범을 보이면 따라하는 방식
- 펀치, 킥, 니킥, 연속기, 누르기, 방어 등
1시간이 정규 수련 시간이고
그 전후로 체육관에 있는
헬스 기구나 샌드백 등을 이용해 개인 단련을 한다.
처음 내가 무에타이를 시작한 이유는
무술을 통해 몸을 단련하고 정신을 다듬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내가 다니는 체육관은
(내가 판단하기엔) 매우 상업적이었다.
그래서 처음엔 실망도 많았으나
평생 몸을 제대로 단련시켜본 적이 없는 나이기에
신체수련의 매력을 느껴
계속 다니고 있다.
예전보다 몸이 탄탄해지고
좀 더 유연해졌으며
체력이 조금이나마 향상되었다.
2월 중순까지 빠지게 되는 날이 많아
잠시 쉬고는 있지만
그 사이에도 꾸준히 몸을 움직이며
신체를 단련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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