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내용과 큰 차이는 없지만 필요한 분이 있을 거 같아서요.
그리고 국내 발표시 부정적인 결과 중 일부를 빼기 때문에 그런 것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번역은 부끄럼 많은 벗께서 재능기부해주셨어요 ^^
1. 초등교육부터 고등교육까지
* 초등학교 학급 당 학생 수는 24명임 (OECD 평균 21명)
* 중학교 학급 당 학생 수는 33명으로 OECD 및 참여국 중 최대임 (OECD 평균 24명)
2. 학력 및 기술, 노동시장 참여
* 34세 인구 중 98%가 고졸 이상으로 OECD 및 참여국 중 최대임
* 15-19세 학생 중 18%만이 실업계 학교에 재학함 (OECD 평균 41%)
* 고졸 이상 인구 중 자신이 건강하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OECD 및 참여국 중 가장 적었음
* 고졸 이상 인구 중 정부의 정책에 참여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평균 수준임
* 25-64세 인구 중 45%가 대졸 이상임 (OECD 평균 33%)
* 25-34세 인구 중 68%가 대졸 이상임 (OECD 및 참여국 중 최대)
* 고졸 이하 인구는 고졸 인구보다 소득이 29% 적음
* 전문대 졸업자는 고졸 인구보다 소득이 25% 많고, 대졸은 고졸 인구보다 50% 이상, 석박사 인구는 고졸 인구 보다 2배 이상 소득이 높음
3. 교육재정
* 공공 및 민간 재정을 합하여 GDP의 6.7%가 교육재정이 초등부터 대학 단계의 교육기관에 지출됨 (OECD 평균 5.3%)
* 하지만 이 단계의 공공재정지출은 OECD 평균 이하로, 미화 7103달러에 그침 (OECD 평균 7971달러)
* 특히 대학단계의 민간 지출은 71%로 OECD 및 참여국 중 최대임
* 이는 사립대학에 재학하는 높은 학생 비율(75%)과도 관련이 있음 (OECD 및 참여국 중 6위임)
4. 교육평등
* 전통적으로 한국에서는 남성이 더 교육을 받음
* 25-64세 남성 48%와 여성 41%가 각각 대졸 이상임
* 박사학위 취득자 중 34%만이 여성으로 OECD 및 참여국 중 최저 수준임
* 그러나 교육의 남녀격차가 상당히 줄어듦
* 25-34세 여성 중 72%가 대졸 이상이며 이는 남성 대졸 인구 64%를 초과함
* 세대 간 교육의 상향 이동 수준도 높음. 63%의 젊은 한국 여성이 부모보다 높은 학력 수준을 가졌다고 응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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