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에 대해 깊이 사유하다
문득 내 안의 가득한 웅성거림이 잦아들며
만물과 조화를 이룰 때가 있다.
감격으로 인한 미세한 떨림이 온몸으로 퍼져나가는데
머릿속은 동굴 속에서 나오자마자 강한 빛을 쐰 듯
모든 것이 밝아지면서도 혼미하다.
경이와 깨달음의 순간이다.
이 느낌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
글로 남기려 노력했지만
내 능력으로는 극히 일부밖에 표현하지 못하겠다.
그냥 현재를 즐기리라.
이 순간이 지나면 다시 걸어가기 시작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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